3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올려 드립니다.

 

사순절의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기간 동안 우리 스스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감사로 나아가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월 둘째 주에는 어떤 주제들을 가지고 기도하면 좋을지 3가지 주제를 추천해 드리고 3월 둘째 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예시 올려드립니다.

 

 

3월 둘째주 주일 은혜로운 기도문 작성을 위한 3가지 주제 추천

 

 

1.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

우리가 우리의 인생의 주권자를 하나님이라고 찬양 가운데 고백하고 기도하며 말씀 보며 고백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렇게 말하면서도 정작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기도하고 모든 문제를 맡겨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삶에 지쳐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럴 때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기도의 자리로 더욱 나아갑니다. 그래서 온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2. 찬양하는 삶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이 녹록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를 지치게 하고 힘들게 만드는 일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에도 우리는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셔서 땀이 피가 쏟아지듯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의 형벌이 너무나도 가혹했기 때문에 신이면서도 완벽한 인간이셨던 예수님께서는 그 고통의 잔을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기를 구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생명을 얻었고 천국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찾아오는 고난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고 사소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우리의 고난들이 별 것 아니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는 것과 나의 고난과 비교하는 것은 질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엄청난 고난을 겪으시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여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이 사순절의 기간 가운데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믿음을 기대하며 날마다 고난 중에서도 찬양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3. 교회를 위한 기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가 없으면 그 민족은 어디 가서도 방랑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무너지면 나라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방황의 시기를 겪어야 합니다. 다른 교회 가면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교회에서 열심히 주만 섬기고 봉사했던 믿음의 사람이라면 교회가 사라지거나 어떠한 이유로 교회를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죽을 만큼 힘든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영적인 거처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방황하고 떠돌게 됩니다. 영적인 방랑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정착할 교회를 찾지 못하면 너무나도 힘이 드는 삶이 되고 말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대로 잘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하며 교회를 세우는 일에 내가 힘쓸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놓고 기도할 때 더욱 풍성한 예배의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귀한 대표 기도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3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일서 4장 17-18절) 아멘.

 

감사와 찬양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주신 참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온전히 주 앞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각 성도들이 은혜와 진리 가운데 거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시고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아니하는 예배의 시간 될 때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죄의 고백과 회개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시고 믿음을 허락하여 주셨는데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지 못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세상의 즐거움에 허비했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외아들을 우리에게 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셨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고 온전히 찬양하며 예배하지 못했음에 회개하며 온 마음과 온몸을 드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 기간

사순절의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리시며 죽기까지 내어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찬양할 때 우리의 믿음이 고백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나만 알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영적 쇄신을 위하여

하나님 이 시간 우리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주권자라고 고백하고 찬양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에서는 하나님께 우리의 주권을 내어드리지 않고 기도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순절의 기간 동안 더욱 깨어 기도하며 영적 갱신을 이루는 우리 성도들이 되길 원합니다.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인생 되게 하셔서 삶의 모든 면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주를 위해 헌신하기로 결단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예배를 사모하게 하시고 모일 때마다 은혜가 넘치며 사랑이 넘쳐나는 모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축복해 주셔서 한국 교회에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살아있는 예배가 날마다 드려지게 하시고 믿음의 동역자들도 많이 보내주셔서 한국과 세계에 많은 이들을 돕고 나누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계 복음화에 힘쓰는 우리 교회 되게 하시고 죽어가고 있는 한국 교회에 영적인 등불이 되도록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놀라운 영성을 허락하여 주셔서 말씀 가운데 충만한 은혜가 쏟아지게 하여 주시고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고 순종케 하여 주시옵소서. 행함의 열매를 맺을 때마다 주의 사랑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사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신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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