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6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올려 드립니다.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6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북한과의 관계는 점점 나쁘게 흘러가고 있고 나라 안도 의료 문제와 여러 가지 쟁점들로 인해서 시끌시끌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드리는 시간만큼은 세상적인 걱정이나 두려움은 모두 사라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6월 넷째 주일 예배를 준비하시면서 어떤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대표 기도를 준비하시면 좋을지 추천해 드리고 6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예시를 올려드립니다.

 

 

6월 넷째주 주일 은혜로운 기도문 작성을 위한 3가지 주제 추천

 

 

1. 제직들

교회의 제직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제직은 교회의 장로,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 등의 교회의 회원들을 의미합니다. 사실상 교회의 모든 실무진들이 제직들이며 이들이 교회에서 중심축이 되어 여러 가지 사역들을 맡게 됩니다. 제직들이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교회는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그 교회를 들어 쓰실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자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사용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직들이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은혜가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2. 북한을 위한 기도

요즘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관계가 참 좋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도발을 해오는 것뿐만 아니라 러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미국과의 연합 관계를 다지고 있는 우리나라와 점점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반기독교적이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대적하는 세력들입니다. 북한 땅의 악한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그 땅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숨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자유를 찾고 하나님을 자유롭게 믿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나라를 위한 기도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인 상황이다 보니 여러 가지 분야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육분야에서는 교대의 인기가 심각할 정도로 줄어들어 지방교대는 4등급이 합격 커트라인이 될 정도로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이 문제는 심각합니다. 인구감소로 인해 벌써 유치부에는 어린아이들이 없습니다. 교육 부서들도 없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교회의 미래도 많이 어두워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라가 살아야 교회도 살고 교회가 살아야 이 나라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할 때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기도할 제목들이 참 많다고 느껴지는 이 시대입니다. 기도하시면서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셔서 어떤 기도를 하기 원하시는지 기도해 보시고 지혜를 얻으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6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장 24-26절) 아멘.

 

감사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도 이 복된 자리에 나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심령이 풍성해지고 충만케 되는 복을 누리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온 모든 자들에게 성령 하나님 함께 하여 주셔서 성령 충만케 하시고 하나님께 기쁨으로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의 기도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예배의 자리로 나아온 우리의 모습이지만 여전히 세상의 욕심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마음을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 안에 죄 된 모습이 너무나도 많아 주님 앞에 서는 것이 너무 떨리고 부끄럽습니다. 책망받아 마땅한 우리의 삶이지만 이 시간 주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한없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녘땅을 위한 기도

하나님 저 북녘땅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 북녘땅에는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고 싶어도 예배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만으로 죽음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땅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한 민족인 저 북한 땅에는 죽음의 그림자만이 드리운 지 반세기가 넘었습니다. 북녘땅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악한 공산 독재 정권을 무너뜨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한민족이 되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제직을 위하여

우리 교회 제직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제직들이 새롭게 변화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맡겨진 직분을 감사로 감당케 하시고 주의 일을 감당할 때에 서로 닫힌 마음으로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마음이 열리고 하나 되어서 교회를 위해 더욱 충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제직들이 먼저 예배를 사모하며 나아오게 하셔서 은혜받게 하시고 이들이 말씀으로 결단하여 복음 전하기를 힘쓰고 주님 전이 가득 채워지는 역사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한 삶을 위한 기도

성도들의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교만한 마음이 있다면 낮아지게 하시고 주께서 보여주신 겸손의 모습을 따라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부요한 자가 되길 원하오니 우리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게 하셔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시대를 책임지며 이 나라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등불이 되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하나님께서 친히 단위에 세워주신 담임목사님.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시어서 그 입술로 전해지는 말씀이 살아 능력 있는 말씀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며 말씀 따라 살아갈 때에 매일의 삶이 기쁨으로 예배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배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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