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7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올려 드립니다.

 

맥추감사주일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하반기 사역이 시작된 한 주입니다. 채워주신 은혜로 힘을 내서 하반기 본격적인 사역을 잘 감당하는 각 교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7월 둘째 주일 예배를 준비하시면서 어떤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대표 기도를 준비하시면 좋을지 추천해 드리고 7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 기도문 예시를 올려드립니다.

 

 

7월 둘째주 주일 은혜로운 기도문 작성을 위한 3가지 주제 추천

 

 

1. 장마철

장마철은 많은 비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을 경우 오갈 데도 없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시기 때문에 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 마련과 함께 기독교인들은 어려움을 입은 이웃들을 돕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 낮은 곳에서 섬기신 예수님을 본받는 제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2. 교회 어르신들을 위하여

우리나라는 1년으로 따졌을 때 연교차가 50도 이상 나는 극한의 온도차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 겨울철을 보내다 보면 어르신들은 혈관 질환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여름 6월부터 무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더해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질환의 문제가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어르신들은 교회의 기둥이셨던 분들이고 믿음의 선배들로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들이기에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 주시는 것이 교회의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교회 어르신들을 통하여 교회가 잘 세워지고 믿음의 선배들과 함께 기쁨으로 동역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3. 교회의 각 기관들을 위한 기도

이제 본격적으로 하반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새로운 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을 다해 달려 나아가지만 하반기는 열심을 냈던 모습들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계속 누적되는 삶의 피로가 있기 때문에 하반기를 달려 나갈 새로운 동력이 필요합니다. 맥추감사주일이 그런 면에 있어서 하반기 사역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상반기에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반기에도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각 기관들이 힘을 내서 하반기를 달려 나아갈 때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잘 드러내고 맡겨진 사명을 각자의 자리에서 잘 감당케 될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며 각 기관들이 한 몸처럼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하반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7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우리는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시편 44편 8절) 아멘.

 

감사와 찬양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계시며 우리의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씨 허락하여 주시고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의 시간 하나님만 자랑하고 끊임없이 주를 찬양하길 원합니다. 온 맘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드리는 자들의 심령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고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의 고백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연약한 심령을 회개하오니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성령의 힘에 의지하여 살아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무게에 눌려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늘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우리의 입술에 주를 향한 사랑이 고백되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도 주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믿음의 삶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장마철의 어려움

주님 장마철의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년 장마가 찾아오면 두려움에 떠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침수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들이 있사오니 불쌍히 여겨주시고 나라에서는 이 지역들이 침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배수시설과 여러 시설물을 점검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움을 겪는 자들이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만나게 하셔서 고난의 시기를 잘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기도

또한 날씨도 꽤 무더워졌습니다. 교회 안에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이 여름을 잘 날 수 있는 힘과 체력을 더해주셔서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더 많이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루하루를 바른 믿음 가운데 살아가게 하셔서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믿음의 본이 되는 어르신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관들을 위하여

교회의 각 기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각 기관들이 주님의 몸 된 지체들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케 하시고 준비하는 사역마다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진행되는 사역들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들이 드러나는 복된 역사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이 시간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세우신 주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단 위에 섭니다. 권능의 두루마리를 입혀주셔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마음 문이 활짝 열리게 하시고 병든 육신과 상한 심령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되는 기적을 경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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