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추수 감사절 대표 기도문 올려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11월 셋째 주는 추수 감사 주일로 드려지게 됩니다.  추수감사주일은 추수를 마친 뒤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날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성도들이 한 해 동안 받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는 날로 의미가 조금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이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서로의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를 준비하실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기도하면 좋을지 몇 가지 주제를 추천해 드리고 추수 감사절 대표 기도문 예시를 올려드립니다.

 

 

추수감사주일에 드려야 할 3가지 감사 주제 추천

 

 

1. 축복에 대한 감사

많은 이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게 부어주신 축복을 감사로 받지 못하고 어떨 떄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느끼고, 내가 잘해서 이루어진 일인 것처럼 받아들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난 시간을 뒤돌아 보면 흔히 당연하게 여기는 수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건강할 때는 사지가 멀쩡한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당뇨에 걸려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면 두 다리가 성한 것이 감사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축복이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2.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을 계획하셨고 우리에게 사랑하는 가족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부모님과 배우자, 아이들, 친구들, 믿음의 동역자 등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내 사랑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볼 수 있는 것도, 친구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것도,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3. 인도와 보호에 대한 감사

우리의 인생은 모든 것이 선택입니다. 밥을 무엇을 먹을지부터 해서 내가 어떤 진로를 향해 나아갈 것인지 등 인생의 매 순간마다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에는 경중이 있습니다. 밥을 무엇을 먹을지 선택하는 일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내 진로를 결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순간이지요. 우리는 이런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구나 하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위기의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한 위험에 처하는 순간에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어서 내가 여기 있는 것이구나 하는 감사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서 인도해 주시고 방패가 되어서 위험에서 보호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밖에도 많은 감사의 제목들이 있을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감사의 주제를 떠올려 보시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복된 추수감사절 되길 소망합니다.

 

11월 셋째 주일 낮 추수 감사절 예배 대표 기도문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시편 138편 1-2절) 아멘.

 

감사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로 예배를 올려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회개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많은데 그 은혜에 감사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가지지 못한 것에 불평하고 원망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일이 잘되는 것이었는데 마치 나의 능력으로 잘 된 것처럼 교만할 때도 많았습니다. 저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께서 기뻐하실만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추수감사절

하나님 이번 주일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건강 주셨고, 가정에 축복을 더해 주셨으며,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수많은 것들에 하나님의 은혜가 깃들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에 베풀어주신 풍성한 은혜에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가 나아가는 모든 순간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위험의 순간에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의 나침반 되어 주셔서 갈 길을 인도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욱 충성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3 학생들과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

하나님 수능을 치른 주의 자녀들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자녀들 후회 없는 결과를 얻게 하시고 어떤 결과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셔서 남은 대학 입시의 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사회로 나간 자녀들도 있습니다. 일터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사회에 잘 적응하여 실력을 키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자녀들이 모두 이 땅 가운데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자들이 되어 차세대 리더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예배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예배의 성공하는 예배자들이 다 되게 하시고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가 하늘의 보좌를 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의 말씀을 선포할 때에 온 성도가 말씀의 은혜를 누리며 들은 말씀 마음에 품고 가정으로, 직장으로, 삶의 자리로 나아갈 때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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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셋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첫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