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올려드립니다.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우리 삶에 감사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감사의 제목이 있는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삶을 점검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서 이번 주일 예배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전히 기쁨으로 올려드리는 복된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 대표 기도를 준비하실 때 어떤 주제로 기도하면 좋을지 주제를 추천해 드리고 11월 첫째 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예시를 올려드립니다.

 

 

11월 첫째주 주일 감동적인 기도문 작성을 위한 3가지 주제 추천

 

 

1. 지역 사회를 품는 교회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세우시고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지역사회를 품고 지역사회 가운데 복음을 듣지 못하여 영혼이 병든 자들을 위해 전도하며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좋은 방편이 가난하고 연약한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이기도 합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좋은 기회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임을 기억하고 지역 사회를 품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각 교회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며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성도 개인의 삶

항상 그렇듯이 모든 성도님들은 개인적인 기도 제목들을 마음에 품고 예배로 나아옵니다. 그리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기대하며 나아옵니다. 질병을 앓고 있거나,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기타 개인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그 어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또한 예배를 통해 심령 가운데 있는 갈급함을 채움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 더 많은 이들이 기도를 통해 은혜를 받고 예배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세계 평화

글로벌 시대에 온 세계는 전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소식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한 곳에서 전쟁이 나면 그 여파가 온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자원과 곡물 가격이 폭등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중동 전쟁도 마찬가지로 이들의 전쟁이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국가들로 확장되면 전쟁의 불길이 온 세계로 퍼져 제3차 세계 대전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호시탐탐 태평양으로 나오기 위해 대만을 자극하고 있으며 북한 또한 중국과 러시아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향한 야욕을 계속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런 전쟁의 불씨를 막아주셔야만 이 세계의 평화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에 가도 전쟁이 한 번 일어나면 모든 것이 파괴되고 삶의 터전이 사라져 꿈과 비전을 이루고 살아갈 수 없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기를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주제로 기도하시되 구체적인 상황과 필요에 따라 교회의 맞게 주제를 선정하고 기도하며 대표 기도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11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시편 119편 105-106절) 아멘.

 

감사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의 날 주님 전으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아왔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기뻐 받아주시고 오늘 예배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은혜를 누리고 주의 말씀 따라 살아갈 힘을 얻고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개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 앞에 연약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말씀 따라 살아가야 했지만 불순종의 모습으로 살아갔습니다. 주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겠노라 다짐했지만, 삶에 치여 그 다짐을 잊어버렸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모두 용서하여 주시고 부족한 저희가 주님의 사랑으로 하루하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은혜로 심령의 위로를 얻고 모든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필요

하나님 이 시간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의 소원에 응답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가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는 귀한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은혜의 길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사람들에게는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한 마음과 아픈 육신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는 치유의 영을 부어 주시고 고쳐 주시옵소서. 사업과 직장에 문제가 있는 성도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고 형통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빛이 되는 교회

하나님 우리 교회를 사용하여 주셔서 이 지역사회를 품을 수 있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가난과 고통으로 아파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영적으로 침체되어 우울증과 각종 중독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시고 기쁨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이 일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의 고통에 함께 참여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 영적으로 어두워진 이 시대 속에 한 줄기 빛이 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이 시간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하여 확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벌어져 가슴 아픈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무고한 희생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이 전쟁을 통해 우리나라도 아직 휴전 국가임을 기억하며 깨어 기도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크라이나, 중동, 대만에 이어 한반도까지 다가오고 있는 위험 신호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사인으로 알아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으로 강력한 국방을 갖추고 모든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하나님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하며 이 자리에 나온 주의 백성들 있습니다. 말씀 중에 임하여 주시고 갈급한 심령 위에 생수와 같은 주의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말씀 따라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는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셔서 말씀 가운데 성령의 은혜와 권세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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