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올려 드립니다.
8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창 폭우가 쏟아지다 갑자기 날씨가 푹푹 찌는 한여름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힘들고 지친 성도님들을 위로하는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우리의 심령은 아주 시원케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예배 되길 기도합니다.
8월 첫쨰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작성을 위한 3가지 주제 추천
8월 첫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제로 기도문을 작성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1. 여름휴가 후의 안정과 적응을 위한 기도
이번 주가 지나가면 대부분 휴가가 슬슬 마무리되기 시작합니다. 휴가를 마치고 성도님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휴가 동안 회복된 에너지를 가지고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휴가가 끝나고 나면 적응 기간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힘들기도 한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면 좋습니다.
2. 교회의 각 기관을 위한 기도
교회의 각 기관이 잘 협력하여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향한 이단들의 도전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의 각 기관이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필두로 하여 잘 협력하고 유기체처럼 움직일 때 이단들에게 틈을 주지 않고 교회를 잘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힘쓰는 각 기관이 되고 각 기관들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사역을 잘 감당하는 하반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건강을 위한 기도
여름철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더니 갑자기 불볕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태풍들도 성도님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입니다. 여름철 더위와 습기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면 우울해지고 주의 일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님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건강하게 지혜롭게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을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예배하는 모든 자리마다 성령의 충만함이 나타나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8월 첫째주 주일 대표 기도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시편 107편 21~22절) 아멘.
감사
은혜가 풍성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드려지는 이 예배를 온전히 받아주시고 예배를 드리는 모든 자들에게 주를 향한 사랑이 더욱 불타오르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속에 간절히 품은 기도의 제목들이 있는 성도들은 기도할 때 응답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시고 그 기적으로 말미암아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예배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개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의 전에 나아온 자들의 영적인 빈곤함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고 우리의 영적인 갈급함을 세상 속에서 채우려고 했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부족한 모습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동을 했던 지난날들을 회개하오니 이제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며 우리의 선한 행실로 하나님을 칭송케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기관들의 사역
하나님 이 시간 우리 교회의 여러 기관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는 이단들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주 안에서 하나 됨을 깨뜨리고 무너뜨리려는 악한 이단들의 공격 가운데 각 기관이 흔들리지 않고 믿음 지키며 교회를 세워나가는 사역을 온전히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각 기관이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이겨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사역을 잘 감당케 될 때 이 교회가 더욱 굳건히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줄 믿습니다. 하반기에도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넘치도록 부어주시옵소서.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먼 타국 땅에서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들고 나가 선교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현지에서 사역할 때 외로움이 가장 큰 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로 동역하고 있음을 느끼게 하셔서 영적 전투의 장에서 혼자 쓰러지지 않고 힘을 얻어 복음의 지경을 넓혀나가는 선교사님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선교지에 신앙 공동체가 세워지게 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날마다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와 재정의 후원이 끊이지 않게 하셔서 부족함 없이 사역하게 하시고 선교사님과 가족들의 건강도 지켜주셔서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름휴가의 마무리
하나님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항상 주와 동행하는 삶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셔서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여름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휴식의 시간을 통해 회복된 에너지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열심히 일하여 요셉처럼 이 땅에서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여 주셔서 형통케 되는 복을 누리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께 성령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은혜로운 생명의 말씀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듣고 실천하며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자들에게는 말씀을 믿음으로 행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삶 속에서 날마다 순종의 열매를 맺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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