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1-6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 112편 1-6절 (추석 가정예배 설교)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어떤 날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날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올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라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감사가 넘칩니다. (디모데전서 6장 6절)
모든 사람은 많은 것을 바라고 계획합니다. 그러나 계획한 모든 것을 이루지는 못합니다. 이런 이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면 먼저 자족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 내 마음에 계신다면 모든 것이 좋다는 이 마음을 모두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기쁨이 있으면 감사가 넘칩니다. (고린도후서 9장 7절)
하나님은 우리가 억지로 무엇을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쁨의 감사에 대해서 정말로 놀라울 정도로 기뻐하십니다. 올 추석에는 하나님께 기쁨 드리는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감사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있습니다. (시편 112편 1-6절)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도 감사를 드릴 줄 아는 성도에게는 오늘 본문의 말씀에 놀라운 축복이 나타납니다.
-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합니다.
- 그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 부와 재물이 그 집에 넘칩니다.
-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자가 됩니다.
-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십니다.
감사는 성도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실을 알고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올해도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다시 한번 더 하나님을 위하여 일할 시간을 주심을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자손이 복 받는 믿음의 명문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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