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 인생의 참 목자, 시 23편 1-6절 (추석 가정예배 설교)
사람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 살아갑니다. 시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끊임없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늘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삶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변치 않으시는 “참된 목자”가 계십니다.
지금까지 참 목자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 가정에 함께하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기에 결코 부족함이 없노라고 고백합니다. 참된 신앙은 우리 가정의 지난날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도 지난날에 대하여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깨닫고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가정에 참 목자 되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시인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도 두렵지 않은 이유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리가 가족들에게도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목자’가 계십니다. 그분을 의지하는 가운데 시련의 골짜기를 무사히 통과하여 승리하는 가족이 됩시다.
참 목자가 되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실 뿐 아니라 원수 앞에서도 상을 베풀어 주시며 우리의 삶을 합력하여 새롭게 인도해 주십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손길을 확신하며 믿음의 담대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죽음 이후에도 참 목자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시인은 평생토록 “여호와의 집”에 거하겠다고 찬송하고 있습니다. 모든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늘의 집에 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영원히 거할 하늘의 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이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히브리서 13장 8절)께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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