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4:9-12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하나 됨의 축복, 전 4장 9-12절 (추석 가정 예배 설교)
복된 명절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예배할 수 있음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믿음의 가정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무조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라고 합니다. 이 세상을 혼자 싸워 나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하나가 되어 붙들어 주면 능히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은 기본적으로 무조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스파르타 군사 300명이 페르시아 군대 100만 명과 싸워 이긴 사건을 기록한 영화 ‘300’이 있습니다. 겨우 300명이 100만 명과 싸워 이겼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였습니다. ‘서로 완전체로서 하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300명이 완전히 하나가 되면 300명의 능력이 아니라, 30만 명, 300만 명의 능력이 나온다는 겁니다. 가정은 무조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좋은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나쁜 일에 하나가 되면 안 됩니다. 그런 행동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부정적인 일에 하나가 되면 그 가정은 결국 망하게 될 것입니다. 나쁜 일에 하나가 된 사울 왕의 가정은 모두 멸망 당했습니다. 물론 사울왕 가정에 요나단과 같은 좋은 왕자도 있었지만, 그도 아버지가 행한 일을 적극적으로 막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어쩔 수 없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떻습니까? 반면에 예수님을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었던 나사로의 가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사로, 마리아, 마르다 모두 초대교회의 지도자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감사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려면 하나의 주제로 뭉쳐야 합니다. 믿음의 가정의 주제는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한 마음으로 감사하려고 하면 그 가정은 행복해집니다. 그 가정은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고난이 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서로 붙들어 줌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
야곱의 자녀들이 서로 미워하고 분쟁했을 때에는 기근의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동생 요셉을 팔았던 자신들의 죄를 회개했을 때, 총리가 된 요셉의 돌봄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감사가 회복되었습니다. 이렇게 감사가 회복되었을 때, 야곱과 그의 자녀들이 이집트 황제 앞에서 인정받는 가문이 되었던 것입니다.
무조건 하나가 되십시오. 감사로 하나가 되십시오. 그래서 더 감사가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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