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본문: 시편 6장 9절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나의 간구를 들어주신다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기도를 받아 주십니다. 두 집사님은 항상 교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는 분 같습니다. 특별히 찬양 사역을 통해 두 분이 교회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항상 간구하는 삶을 살았듯이 집사님 가정이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들어주시는 역사가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두 분께서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잘하시면 세 자녀가 모두 하나님의 귀한 복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분의 기도를 언제나 듣고 계시며 두 분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 자녀를 향한 기도 제목이 있으신 줄 압니다. 첫째와 둘째의 취업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실 텐데요. 첫째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할 줄 알고, 또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는 교사입니다. 옆에서 보니 정말 그래요. 그 귀한 젊은 날의 헌신 하나님께서 귀히 받아 주시고 앞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둘째도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통해 비전을 따라 나아가는 귀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셋째도 아직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중심은 하나님께 바르게 가 있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혜 주셔서 학업도 잘 감당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귀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하실 때 오늘 이 시편의 말씀처럼 두 집사님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응답해주시는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새벽에 나와서 기도하시고 수요일, 금요일에도 나와서 함께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고 날마다 기도의 자리에 나아오셔서 간구를 들으시고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는 귀한 믿음의 가정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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