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러 나아갈 때
본문: 룻기 2장 12절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 보호받으러 나아갈 때 주시는 복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룻은 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자기 삶의 터전을 버리고 베들레헴으로 왔습니다. 룻은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그 믿음에 하나님은 보답하시며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보호받으러 온 룻에게 넉넉히 갚아주셨습니다. 식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셨으며, 룻과 나오미가 안전하도록 해주셨으며,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주셨으며 잃었던 기업을 회복시키시고 대를 잇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권사님과 집사님께서 행하신 일을 갚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기 위해 교회 가까운 곳으로 이사까지 하셨던 그 마음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시고 그 믿음에 대해서 반드시 갚아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날개 아래에 보호받으러 날마다 새벽을 깨우시고 나오시는 권사님께 상 주실 것입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물질적 축복을 더해 주실 것이고, 가정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이 주 안에서 복된 믿음의 가정을 세울 것이며 룻과 보아스가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되는 믿음의 명문가를 세운 것처럼 권사님 가정도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믿음의 명문가를 세우는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권사님의 교회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온 가정을 보호해주시고 큰 상으로 갚아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을 잘 유지하셔서 항상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거하는 복된 가정이 되어 가족들이 가는 곳마다 믿음의 본을 드러내고 만남의 축복이 넘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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