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올려 드립니다.

 

나라가 온통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후 온 국민은 패닉에 빠졌으며 현재까지 그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각 교회들 되길 소망합니다.

 

12월 둘째 주일 예배를 준비하면서 어떤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면 좋을지 몇 가지 주제를 추천해 드리고 12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 기도문 예시를 올려드립니다.

 

 

12월 둘째주 주일 은혜로운 기도문 작성을 위한 3가지 주제 추천

 

 

1. 성서주일

12월 둘째 주일은 성서주일입니다. 성서주일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해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주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국가를 위하여

이 시국에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나라의 위기는 곧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라는 뜻입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이 탄핵이 되느냐 아니냐의 중점은 부정 선거가 있었다는 증거를 찾아내느냐 못 찾아내느냐의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되었든 하나님의 공의와 다스림이 이 나라에 있어 공명정대하고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되는 나라가 되는 방향이 되길 소망합니다. 현재 이 나라의 위기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길 간구하는 주일이 되어야 합니다.

 

3. 이웃을 위하여

예수님은 섬김의 본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겨울철은 어느 계절보다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시기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헌신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1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편 119편 105절) 아멘.

 

하나님을 찬양함

참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성서주일을 맞아 우리에게 주신 귀한 말씀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는 빛이요, 길을 밝히는 등불임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니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말씀의 능력을 다시금 깨닫고 말씀의 능력을 다시금 깨닫고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와 결단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에 휘둘리며 살았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읽고 묵상했지만, 삶 속에서 실천하지 못했던 우리의 나태함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다시금 주님의 말씀을 붙들며 빛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쳐주시고, 죄와 어둠에서 건지시며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국가를 위한 기도

하나님 이 나라가 위기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이 땅이 혼란과 두려움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이 땅을 정의와 평화로 다스려 주시고, 혼란 가운데 있는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이끄는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시어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림절 및 성서주일

어느덧 대림절의 두 번째 주간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며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고 그 은혜를 소망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림절의 기간 동안 말씀을 묵상할 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게 하여 주셔서 구원의 은혜를 삶 속에서 풍성히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1년을 돌아보며

지난 1년여간의 시간 동안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삶이 어떠했는지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올 한 해 우리의 삶을 평가하시며 결산하실 때 많은 것을 열매 맺었다 후련하게 대답할 수 있는 우리의 모습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남은 2024년을 또 2025년은 더욱더 하나님을 앙망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원하오니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어서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순종의 열매가 맺힐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이 시간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담임목사님께 새 힘주셔서 영육 간에 강건함과 영적 권세가 차고 넘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새롭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삶의 자리로 나아갈 때 말씀 중심으로 굳게 서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성도들의 삶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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