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올려 드립니다.

 

명절을 보내고 맞이하는 주일 예배입니다. 가족들 간의 기쁨의 교제와 쉼 이후에 드려지는 예배이기에 재충전된 모습으로 온전히 예배에 집중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로 함께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은혜 주시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9월 넷째 주일 예배를 준비하면서 어떤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면 좋을지 주제들을 추천해 드리고 9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 기도문 예시를 올려드립니다.

 

 

9월 넷째주 주일 은혜로운 기도문 작성을 위한 3가지 주제 추천

 

 

1. 의료 갈등

현재 정치권과 의료진들 간의 갈등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의료인력 증원과 관련하여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정권에서는 인력 증원이 되어도 장기 계획을 가지고 처우 개선을 할 것이니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주장하고 있고 의료계에서는 전공의 증원 강행을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에 모두 타당성은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계속 이어나갈 경우 국민들이 그 피해를 모두 고스란히 보게 됩니다. 당장 응급실에 의료진이 없어 응급실을 돌다가 죽는 환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양측 모두 자기의 이권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헤아리고 온 국민을 위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그리하여 이 나라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2. 예배의 회복

긴 추석 연휴로 인하여 귀향길을 떠나느라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 가정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코로나 이후 예배를 회복하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온라인상에서 이 교회, 저 교회 떠돌고 있는 영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 온전한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본 교회에서 예배당에 나와 예배드릴 때 누릴 수 있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 은혜를 사모하며 예배를 회복할 때 성도들의 삶이 온전히 회복되는 은혜가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3. 찬양대를 위한 기도

예배를 위해서 매주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바로 찬양대원들입니다. 매주 연습 시간만 최소 3시간 이상씩 연습하시면서 최고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매일의 삶 속에서 찬양을 묵상하고 그 가사대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에 교회에서는 찬양대원들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올려드리는 찬양이 하나님께 온전히 상달되며 그 찬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은혜가 온 성도들에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9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편 1-2절) 아멘.

 

감사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모여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주님만 높이며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우리의 전심을 다 하여 드려 지는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예배하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 충만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회개

이 시간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길 원합니다. 생각하면 모든 것이 은혜이지만, 한없는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노력과 열심으로 이룬 성과라고 착각하는 교만에 빠져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갔던 우리의 연약함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교만함을 내려놓고 겸손의 모습으로 주를 섬기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 이 시간,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현재 이 나라에 위급하고 아픈 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정 갈등으로 인해 응급실이 마비되어 응급 환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를 국민이 받고 있으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죽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 속에 있사오니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넓은 마음을 주시고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서로 한 발짝씩 양보하여 갈등이 봉합되고 이 나라가 평안해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자

하나님 이 시간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인생이 내 뜻과 내 방법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성령의 손에 붙들려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성령 충만함을 입을 때 주의 뜻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충성 봉사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 나의 삶을 주께 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할 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누리는 복을 받아 누리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주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오늘 이 거룩하고 복된 예배의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단위에 서시는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능력의 말씀을 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말씀 듣는 모든 자들에게 깨닫는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들은 말씀 마음에 품고 말씀 따라 실천하는 자들을 축복하여 주셔서 주님께서 삶에 늘 동행해 주시는 역사를 체험케 하옵소서.

 

찬양대

찬양 중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찬양대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고백을 입술로 올려 드립니다. 우리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 소망하며 이 찬양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며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귀한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하는 자들의 삶에 축복을 더하여 주시어서 늘 감사함으로 주를 찬양케 하시고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복이 우리 삶의 차고 넘쳐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전해지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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