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본문: 빌립보서 4장 13절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능력 주실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바울의 믿음의 고백이 담긴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때로는 비천하게 살 때도 있었고 풍족하게 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어떤 환경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잘 적응하였습니다. 그 비결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낙심치 않고 자족하며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주시며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고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나는 비록 조금 부족할지라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는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늙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한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실 때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전능의 하나님을 의지할 때 주께서 집사님의 능력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집사님은 이미 지금도 그 전능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일을 잘 감당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 속에서도 새벽을 깨우고 기도하러 나오시고, 교회 섬김 다 하시고, 대학원 공부도 다 하시고, 각종 집안일과 자녀 픽업까지 주님께서 능력 주시지 않으면 이 모든 일 절대 감당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전능의 주를 의지하는 믿음의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피곤치 않고 날마다 새 힘을 얻으며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는 말씀처럼 주님 의지하며 나아갈 때 집사님을 피곤치 않게 해주실 것이며 능력을 주셔서 모든 일을 잘 감당케 하실 줄 믿습니다.
하고 있는 공부 끝까지 완주할 힘과 체력을 주시길, 집사님의 공부와 자녀의 학업에 들어가는 비용도 하나님께서 잘 채워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과 자녀가 이 땅에서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일에 귀히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자녀와 함께해주시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으며, 남편분의 마음도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면 반드시 열릴 줄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전진하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일을 능히 감당하는 믿음의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는 집사님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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