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직원을 감동시키라!
잭 웰치는 CEO의 역할에 대해 "회사에 창의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지적인 능력을 극대화하며 무엇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잭 웰치는 또 CEO를 "한 손에는 물뿌리개를, 또 다른 한 손에는 비료를 들고 꽃밭에서 꽃을 가꾸는 사람과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인재를 발굴해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라는 뜻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외에도 명령 통제식 조직문화 혁파, 성과 제일주의 경영의 중요성 등도 강조한다.
둘째, 정직하라!
잭 웰치는 30개에 가까운 최고경영자의 덕목을 말한다. '전략보다 사람이 우선이다.', '열정', '시장을 새롭게 정의하라' 등등. 그러나 이 덕목의 맨 앞자리는 항상 정직성에 대한 강조로 시작한다. "행복할 때나 고통스러울 때 나를 지탱해준 절대기준은 도덕성이다."라는 그의 고백에는 무게가 실렸다. 잭 웰치는 "나는 무지막지할 정도로 정직하고 솔직했다"라고 회고한다. 그에 따르면 도덕성이야말로 조직에 품격을 만들어주고 고객과 경쟁자, 그리고 정부와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준다는 지론이다.
하지만 그는 성장기부터 회장 은퇴에 이르는 과정을 회고하면서 이렇게 주문한다. "어떤 신비의 경영법칙"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라고. 그리고 단순하고 솔직하다는 그의 성격을 반영하듯 허장성세의 거품을 뺀 웰치가 강조하는 것은 뜻밖에도 정직성이라는 덕목이다.
셋째, 인재를 키우라!
잭 웰치는 인재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자신이 가진 시간의 3분의 2를 사람들을 위해 할애했다는 것이다. 회사 내에 주요 부문별 책임자들은 약 7백여 명에 이르는데 그들을 닉네임으로 친근하게 불러주고, 끊임없는 평가와 보상을 곁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단 그것이 온정주의는 아니다. 조직에 긴장감을 위해서는 성취가 떨어지는 10%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솎아내야 한다는 말도 동시에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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