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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설교]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창 13:14-18

나는 PRAYER 2022. 9. 14.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본문: 창세기 13장 14-18절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카 롯에게 가야 할 길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할 수 있었고 눈앞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선택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네 눈에 보이는 모든 땅을 영원히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라 약속하시며 엄청난 자손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이런 축복이 권사님 가정에도 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선택하는 권사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권사님께서 어떤 일을 하든지 먼저 기도하시고 믿음으로 선택하시는 모습을 보이신다면 하나님께서도 그 모습을 귀히 보시고 가족들의 건강도 주시고 자녀들도 잘되는 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복은 자녀들과 그 후손들이 대대손손 권사님과 같은 믿음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선택하는 삶을 물려받는 것이 권사님이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믿음의 유산입니다. 삶으로 보여주는 믿음만큼 좋은 본보기는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예배의 제단을 쌓았던 것처럼 권사님께서 예배의 제단을 잘 쌓으시면 권사님 가정과 그 자손들이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이것을 기억하시며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린 것처럼 권사님 가정도 믿음으로 구원과 물질과 자손의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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