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를 위한 축복의 말씀
본문: 요한삼서 1장 2절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위한 축복의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이 장로인 가이오에게 전하는 편지에서 ‘사랑하는 자여’라고 말합니다. 사도 요한은 주 안에서 그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교회를 잘 세워나가는 지혜를 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네 영혼이 잘 되기를 축복합니다. 영혼이 잘 된다는 말은 우리가 믿음으로 바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믿음의 중심이 바로 잡혀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천국을 소망하며 기쁨과 평안 가운데 사는 것보다 더 복된 삶은 없습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결국 잘 되고 평안하게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우리 영혼이 결코 평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붙들고 살아가셔서 영혼이 잘 되는 축복을 누리는 집사님 가정이 되길 축복합니다.
범사가 잘되는 것은 인생의 모든 부분, 즉 가정과 자녀의 문제 등을 포함하여 모든 일에 형통한 삶을 주시는 것입니다. 형통이라는 말을 생각하면 요셉이 떠오릅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형통한 삶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형통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자녀의 복도 주시고, 물질의 복도 주시고 강건의 복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한 이 모든 복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집사님의 영혼이 잘 돼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잘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집사님이 되셔서 온 가족이 하나님의 형통을 누리고 온 가족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 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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