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24절,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심방 설교

마가복음 11:24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막 11장 24절

 

 

오늘 말씀은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생활에 대해서 교훈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태산 같은 어려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우리가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기도의 응답을 약속해 주십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주의할 점도 같이 말씀하시는데 마음에 의심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저도 기도하면서 마음에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하면서 우리 나름대로 응답의 때를 정해놓기 때문입니다. ‘어느 때까지는 하나님이 들어주시겠지, 이때까지는 하나님이 응답해주실 거야.’ 우리 마음속에 이런 기한을 정해두고 하나님의 응답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도 응답을 해주시지 않는다고 마음에 의심하고 원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가 응답의 기한을 정해놓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응답 될 때까지 해야 합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기 때문에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7-8절 말씀에서도 우리에게 기도 응답의 약속을 분명히 해주십니다.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고, 문을 두드리면 열린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도 응답을 받을 것을 믿으며 지치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하시는 집사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주신 기도 제목을 보니 집사님이 요새 마음이 답답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정 부모님의 가게 문제도 있고, 남편분과 집사님의 진로 문제도 있고, 자녀들의 신앙의 문제도 있고, 가게 재정의 문제도 있고 기도할 제목이 참 많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기도 제목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금 하나님 앞에 나아오라는 사인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태산 같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이 응답해주셔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요새 새벽을 깨우시고 열심히 기도하러 나아오시는데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집사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구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을 경험케 될 줄 믿으며 응답될 때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마시고 계속 기도하여 모든 기도에 응답받는 복된 믿음의 역사가 집사님 가정에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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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 설교 링크

 

심방 설교문을 더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심방설교]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창 13:14-18

 

[심방설교] 모든 복을 받을 자, 신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