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17 [매일성경 QT설교]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삼하 2:12-32 (9월 20일)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본문: 사무엘하 2장 12-32절 다윗이 드디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해서 아직은 반쪽짜리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이들이 다윗이 왕이 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울 왕이 죽고 사람의 욕망으로 세워진 왕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스보셋이었습니다. 이스보셋이 왕이 되는 과정은 다윗의 경우와 달랐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 반면, 이스보셋은 군사령관 아브넬의 주도로 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 외에 모든 지파를 이스보셋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은 것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것이죠. 아브넬은 개인적인 욕심과 야망으로 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9. [매일성경 QT설교]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의 특징, 삼하 2:1-11 (9월 19일)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의 특징 본문: 사무엘하 2장 1-11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한가지 공통점을 가진 것 같아요. 그것은 바로 사랑을 받을 만한 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가족들 중에서도 그런 사랑을 많이 받는 자녀들이 있죠. 첫째보다는 둘째가, 둘째보다는 셋째들이 그런 행동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생존 본능인지 모르겠지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애교도 많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만한 행동들을 해서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도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다윗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하나님께 사랑받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특별히 하나님께 더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다윗은 하나님의 사..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9. [매일성경 QT설교]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 엡 6:1-9 (9월 15일)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 본문: 에베소서 6장 1-9절 오늘 말씀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어떻게 복종해야 하는지 그 원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관계든지 주님의 통치 아래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주님을 대하듯 사람을 대하라고 사도바울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1-2) 먼저 자녀에게 이 원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해야 할 복종은 순종입니다. 십계명에서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얘기하고 있듯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자녀들이 해야 하는 것은 부모에 대한 순종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때론 부모가 자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5. [매일성경 QT설교] 나는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입니다, 엡 5:22-33 (9월 13일) 나는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입니다 본문: 에베소서 5장 22-33절 오늘 말씀은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말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기록한 말씀이 아닙니다. 남편과 아내를 빗대서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사도바울이 쓴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나 그 외의 사도들 모두를 통틀어도 사도바울만큼 교회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도들이 교회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바울만큼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밝힌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바울은 본래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유대교인이었고 그는 오히려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생각하기에 기독교는 이단이었고 유대교를 위협하는 적대 세력이었기 때문에 기독..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3. [매일성경 QT설교] 나의 모든 것 다 주의 은혜입니다, 엡 1:7-14 (9월 2일) 나의 모든 것 다 주의 은혜입니다 본문 : 에베소서 1장 7-14절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순찰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였습니다. 이 순찰차에는 경찰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시민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사고가 난 것일까요? 수사기록에는 그 이유가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시민이 피해자 보호벽을 발로 차 순찰차를 제어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 경찰차는 경찰과 범인을 분리해서 경찰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자 보호벽이라는 것을 차 중간에 설치해 놓는데 그것을 뒤에 탄 시민이 발로 차서 운전에 집중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것이죠.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운전하던 경찰이 운전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운전미숙으로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자기 잘못을 덮기 위해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