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17 로마서 9장 30절-10장 4절, 열심은 있으나 지식은 없었다! 설교문 로마서 9:30-10:4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6. 16.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풍성한 감사, 민수기 29:12-40 오늘의 묵상 큐티 설교 : 풍성한 감사 본문: 민 29:12-40 어느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날은 저녁 식사 반찬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병사들이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알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고 하여 신이 난 것이었습니다. 병사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소스가 없다는 이야기에 이내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부식 담당 병사가 실수로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가 아닌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입니다. 여기저기 병사들의 불평이 들렸습니다. “맛도 없게 소스도 없이 돈가스만 2개를 먹으란 말이야?” 그때 한 선임병이 말했습니다. “다들 그만 불평하자. 분명히 어떤 부대에서는 지금쯤 돈가스 없이 소스만 2인분 먹고 있을 거..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5. 18.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발람의 넷째 예언, 민수기 24장 10-25절 오늘의 묵상 큐티 설교 : 발람의 넷째 예언 본문: 민 24:10-25 오늘 말씀을 보면 발락과 발람이 동행했던 이야기의 끝을 볼 수 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 번째 예언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세 번째 예언도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내용으로 끝나고 맙니다. 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크게 화를 냅니다. 원수를 저주하라고 초청했는데도 세 번씩이나 축복했기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발락은 자기 능력으로는 발람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축복을 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발락은 발람에게 고향으로 달아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해서 저주만 해주면 발람을 높여서 크고 존귀하게 해주려고 계획했으나 하나님께서 발람을 존..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5. 8.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레위인의 기업 십일조, 민 18장 21-32절 오늘의 묵상 큐티 설교 : 레위인의 기업 십일조 본문: 민 18:21-32 요새 젊은 층 사람에게 굉장히 핫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고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죠. 개인 방송에서 마약을 하다 잡히는가 하면 할아버지의 비자금을 폭로하고 할아버지의 일을 사죄하겠다고 하며 광주에 찾아가 518 민주화 운동 유가족들을 만나기도 등의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젊은 층에서는 할아버지의 죄를 손자가 대신 진다고 하며 긍정적으로 보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교회에 내는 헌금 ‘십일조’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이것이 기사화되면서 저도 어제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십일조는 굳이 안 해도 된다. 교회에 돈을 내는 행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십일조를 무조건 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건 솔..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4. 26.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탐욕이 낳은 불평, 민수기 11장 1-15절 오늘의 묵상 큐티 설교 : 탐욕이 낳은 불평 본문: 민 11:1-15 북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은 원숭이를 잡을 때 조롱박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조롱박에 원숭이의 손이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나무 열매를 잔뜩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리곤 이것을 원숭이가 지나다니는 골목에 두고 원숭이가 이 조롱박을 발견하기까지 기다립니다. 냄새를 맡고 온 원숭이는 조롱박 구멍 속에 손을 넣고 나무 열매를 꺼내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처음 집어넣은 빈손과 달리 잔뜩 움켜쥔 손은 구멍에서 절대 뺄 수 없죠. 사실 원숭이가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꽉 움켜쥔 손을 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원숭이는 사람들이 다가와도 나무 열매를 움켜쥔 손을 놓지 않아 결국 잡히게 된다고 합니다. 탐욕은 수많..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4. 9. [매일성경 QT설교] 맹인이 맹인을 이끌면, 마 15:1-20 매일성경 새벽설교 : 맹인이 맹인을 이끌면 본문: 마태복음 15장 1-20절 저는 6년 전에 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고 나니 지금은 안경이 없이도 너무나 잘 보입니다. 그런데 수술하고 난 뒤 첫 3일간은 맹인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처음에 병원에서 수술하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는 너무 잘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마취가 풀리니까 눈이 엄청 시리면서 눈을 못 뜨고 있겠더라고요. 누가 계속 눈에다 찬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려고 하면 눈물이 줄줄 계속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3일 동안은 누워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잠만 잤었습니다. 밥도 부모님이 다 먹여주시고 화장실도 부모님이 데려다주시고 그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누워 있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28. [매일성경 QT설교]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1-37 매일성경 새벽설교 :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본문: 마태복음 12장 31-37절 우리가 죄를 지으면 법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죄에 따른 형벌이 주어지며 판결에 따라 벌금형인지 집행 유예인지 몇 년간 감옥에서 살게 될 것인지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과 사형은 어떤 경우에 내려질까요? 살인을 하거나 살인하지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주었을 때 무기징역이나 사형이 선고됩니다.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그에 준하는 죄를 저질렀을 경우 가장 악한 죄를 지었다 판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어떨까요? 하나님은 사람이 살인을 하거나 살인에 준하는 악한 죄를 저질렀을 때 용서받지 못할 죄로 여기시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도록 하실까요? 아니라면 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9. [매일성경 QT설교] 다 내게로 오라, 마 11:20-30 매일성경 새벽설교 : 다 내게로 오라 본문: 마태복음 11장 20-30절 여러분 고 황수관 박사님 기억하시나요? 웃음 치료사로 명성을 날리셨던 분입니다. 황수관 박사님 때문에 2000년대에는 웃음 치료가 유행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분의 웃음 치료 방법을 따라서 많이 웃으며 즐거움을 되찾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분이 계시지 않아서일까요? 아닙니다. 웃음 치료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간단치 않습니다. 매사에 웃는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금방 다시 우울해지고, 슬퍼하고 고통받는 삶으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너무나도 복잡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정신 질환들도 너무 많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6. [매일성경 QT설교] 세례 요한의 질문, 마 11:11-19 매일성경 새벽설교 : 세례 요한의 질문 본문: 마태복음 11장 11-19절 유튜브 시대가 되면서 이 시장에서 전성시대를 맞이한 직업이 있습니다. 어떤 직업인지 아시나요? 바로 개그맨입니다. 개그맨들이 선보이는 코미디 채널이 초강세입니다. 구독자 백만을 넘긴 채널도 여럿이고 소위 ‘대박’을 터뜨린 개그 채널만 해도 수십 개입니다. 인기가 많은 영상의 경우 조회수 1,000만 회를 훌쩍 넘긴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코미디 시장은 국내에서 암흑기와도 같았습니다.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전설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때 개그맨들이 그들의 활동무대를 유튜브로 옮기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의 아이디어만 좋으면 공채 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5. [매일성경 QT설교] 제자도의 대가, 마 10:34-42 매일성경 새벽설교 : 제자도의 대가 본문: 마태복음 10장 34-42절 우리 인생은 모든 것이 선택입니다. 오늘도 여기에 나오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두 오늘 새벽 예배에 나오기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반드시 어떤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든 일을 선택했을 때 시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합니다. 지금 예배에 나와 계시는 중에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서도 서서히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잠을 포기하고 여기 나오셨습니다. 대가를 지불한 셈입니다. 잠을 더 잤다면 피곤함을 줄일 수 있었겠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기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대가를 지불하게 된 것이죠. 우..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3. [매일성경 QT설교]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단 1:1-7 (11월 1일)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본문: 다니엘 1장 1-7절 다니엘서는 바벨론이 남유다를 침공하여 남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간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다니엘이 주인공처럼 등장하여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보여주며,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는지, 이 포로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그들이 포로 생활 속에서 어떤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지, 이 세상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시작부로써 유다가 바벨론의 침공에 무너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쪼개지게 됩니다. 그리고 분열 이후 남유다의 18번째 왕이었던 여호..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 [매일성경 QT설교] 다윗과 다윗의 용사들이 울린 승전고, 삼하 21:15-22 (10월 25일) 다윗과 다윗의 용사들이 울린 승전고 본문: 사무엘하 21장 15-22절 오늘 말씀은 다윗의 군사들과 블레셋 군사들이 맞붙은 전투에 관련된 말씀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 시대부터 다윗의 통치 말년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주 피곤하게 했던 민족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맞닿은 나라로서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힌 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높이 칭송받고 특별한 명예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바로 블레셋과의 전투 때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욕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깔보는 대적 블레셋의 장군이었던 골리앗과의 전투에서도 전혀 두려움에 빠지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갔습니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