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17 [매일성경 QT설교] 세례 요한의 질문, 마 11:11-19 매일성경 새벽설교 : 세례 요한의 질문 본문: 마태복음 11장 11-19절 유튜브 시대가 되면서 이 시장에서 전성시대를 맞이한 직업이 있습니다. 어떤 직업인지 아시나요? 바로 개그맨입니다. 개그맨들이 선보이는 코미디 채널이 초강세입니다. 구독자 백만을 넘긴 채널도 여럿이고 소위 ‘대박’을 터뜨린 개그 채널만 해도 수십 개입니다. 인기가 많은 영상의 경우 조회수 1,000만 회를 훌쩍 넘긴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코미디 시장은 국내에서 암흑기와도 같았습니다.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전설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때 개그맨들이 그들의 활동무대를 유튜브로 옮기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의 아이디어만 좋으면 공채 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5. [매일성경 QT설교] 제자도의 대가, 마 10:34-42 매일성경 새벽설교 : 제자도의 대가 본문: 마태복음 10장 34-42절 우리 인생은 모든 것이 선택입니다. 오늘도 여기에 나오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두 오늘 새벽 예배에 나오기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반드시 어떤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든 일을 선택했을 때 시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합니다. 지금 예배에 나와 계시는 중에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서도 서서히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잠을 포기하고 여기 나오셨습니다. 대가를 지불한 셈입니다. 잠을 더 잤다면 피곤함을 줄일 수 있었겠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기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대가를 지불하게 된 것이죠. 우..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3. [매일성경 QT설교] 감사로 주님께 나가세, 민 7:12-89 매일성경 새벽설교 : 감사로 주님께 나가세 본문: 민수기 7장 12-89절 여러분 ‘유 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 다들 아시죠? 어제 그 프로그램을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보는데 김혜자 권사님이 나오셨더라고요. 김혜자 권사님은 다들 알 정도로 유명한 모태신앙 크리스천이십니다. 남대문 교회 권사님으로 일→집→교회→일→집→교회 생활을 무한 반복하고 계실 정도로 일과 교회 외에는 다른 곳에 크게 관심이 없으신 분이시라고 해요. 저는 원래 배우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김혜자 씨의 모습 말고는 김혜자 권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사실 잘 몰랐는데 이 프로그램에 나온 모습을 보고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삶의 이야기를 쭉 듣는 데 정말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시더라고요. 대부분 이런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1. 13. [매일성경 QT설교] 나실인으로 살기, 민 6:1-12 나실인으로 살기 본문: 민수기 6장 1-12절 요즘은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받아들여 집니다. 제가 한 카페에서 이런 글을 보았는데요. ‘자기 관리 안 하는 남자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기 관리를 너무 못해요. 이것저것 해줘도 똑같고 머리라도 꾸미든가 외모를 가꾸든가 옷을 꾸민다든가 해야 하는데 항상 크록스만 신어요. 제가 사주거나 이리저리 끌고 다녀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는 것도 지치네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크록스만 신고 다닌다는 얘기에서 벌써 ‘아, 편한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바로 느낌이 왔습니다. 댓글에서는 이렇..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1. 9. [매일성경 QT설교]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요이 1:1-6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본문: 요한이서 1장 1-6절 오늘 말씀은 요한이서의 말씀입니다. 요한 일이삼서는 모두 사도 요한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의 지도자로서 교회 안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편지로 권면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요한일서와 요한이서는 그 색채가 굉장히 비슷한데 교회 안에 들어오려고 하는 거짓 선지자의 가르침을 배격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오늘 요한이서에서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강조하며 ‘장로’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지칭합니다. ‘장로’라는 말은 나이가 많은 어른을 가리킴과 동시에 교회의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로서 베드로, 야고보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제자였습니다. 그리고..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