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106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탐욕이 낳은 불평, 민수기 11장 1-15절 오늘의 묵상 큐티 설교 : 탐욕이 낳은 불평 본문: 민 11:1-15 북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은 원숭이를 잡을 때 조롱박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조롱박에 원숭이의 손이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나무 열매를 잔뜩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리곤 이것을 원숭이가 지나다니는 골목에 두고 원숭이가 이 조롱박을 발견하기까지 기다립니다. 냄새를 맡고 온 원숭이는 조롱박 구멍 속에 손을 넣고 나무 열매를 꺼내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처음 집어넣은 빈손과 달리 잔뜩 움켜쥔 손은 구멍에서 절대 뺄 수 없죠. 사실 원숭이가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꽉 움켜쥔 손을 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원숭이는 사람들이 다가와도 나무 열매를 움켜쥔 손을 놓지 않아 결국 잡히게 된다고 합니다. 탐욕은 수많..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4. 9. 부활절 어린이 설교 - 놀라운 부활의 증인, 누가복음 24장 1-12절 누가복음 24:1-12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 설교문 모음/주일 학교 설교 2023. 4. 9.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예수님의 죽음 관련된 네 부류의 사람들, 마 26:1-16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예수님의 죽음과 관련된 네 부류의 사람들 본문: 마태복음 26장 1-16절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님의 죽음과 관련된 네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 예수님을 넘기려는 사람, 예수님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먼저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은 바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적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예수님을 그저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자라고만 느꼈습니다. 그저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를 지키려는데 급급하여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넘기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예수님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3. 31.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삶으로 믿음을 보여주세요, 마 25:31-46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삶으로 믿음을 보여주세요 본문: 마태복음 25장 31-46절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양과 염소의 비유를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의 심판을 설명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에서부터 계속 종말에 대해서 일러주셨습니다. 열 처녀 비유와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쉽게 비유를 통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늘 왕위에 오르신 심판관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만민을 영광의 보좌 앞에 모으고 양과 염소로 구분하여 나누십니다. 이 양과 염소의 비유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기서 양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을 의미하며, 염소는 은혜를 받지 못한 자들을 의미합니..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3. 30.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무엇이 더 큰 계명인가?, 마 22:34-40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무엇이 더 큰 계명인가? 본문: 마태복음 22장 34-40절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올무에 걸려 넘어뜨리게 하려고 부활에 대해 논쟁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바리새인들이 모여서 계략을 꾸밉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대변인으로 율법사를 세웁니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묻습니다.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큽니까?’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토라’ 즉 율법을 계시하셨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담고 있는 토라의 단어와 모든 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뜻을 표현하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모든 유대인에게는 율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요구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신실하게 지키지 않아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3. 21.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부활 논쟁, 마 22:23-33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부활 논쟁 본문: 마태복음 22장 23-33절 오늘 읽은 마태복음 말씀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교묘하게 질문을 하여 예수님을 시험하려던 사두개인들과 예수님 사이에 나눈 대화입니다. 사두개인들은 당시 합리주의자이며 자유주의자였습니다. 사도행전 23장 8절 말씀을 보면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라고 말합니다. 사두개인들은 사후 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초월적인 것, 즉 부활이나 천사들과 같은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에도 성경을 하나의 고문서로 이해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기를 주장하는 자유주의자들은 사두개인들과 같은 부류입니다. 성경에 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3. 21.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겨자씨만 한 믿음, 마 17:14-20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겨자씨만 한 믿음 본문: 마태복음 17장 14-20절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적은 것보다는 많은 것을, 낮은 것보다는 높은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많고 높은 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은 약육강식의 세계이고 힘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지배하고 다스리며, 높은 자가 낮은 자 위에 군림합니다. 그래서 다스려지고 지배당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 밑에서 눌림 당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눌림 당하는 자들은 또 그 밑에서 힘을 길러서 그 억압에서 벗어나고 다른 사람들 위에 서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힘을 얻기 위해 땀을 흘리며 수고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힘의 세상에서 전혀 다른 방식..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3. 6. 성경 설교, 금요기도회설교 -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삼상 10:17-27 성경 설교 :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본문: 사무엘상 10장 17-27절 요즘 회사들에서 채용하기를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요? 이전보다는 학벌이 중요시되는 현상은 많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실제 직무에서 얼마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IT 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는 뛰어난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블라인드 형태의 채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딩테스트를 통해서 1, 2차 테스트를 치르고 여기에 합격하면 직무역량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학력이나 학교를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더러는 대학교 재학생이 합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카카오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본질을 보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피하고 .. 설교문 모음/금요 기도회 설교 2023. 3. 4. [매일성경 QT설교] 맹인이 맹인을 이끌면, 마 15:1-20 매일성경 새벽설교 : 맹인이 맹인을 이끌면 본문: 마태복음 15장 1-20절 저는 6년 전에 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고 나니 지금은 안경이 없이도 너무나 잘 보입니다. 그런데 수술하고 난 뒤 첫 3일간은 맹인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처음에 병원에서 수술하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는 너무 잘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마취가 풀리니까 눈이 엄청 시리면서 눈을 못 뜨고 있겠더라고요. 누가 계속 눈에다 찬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려고 하면 눈물이 줄줄 계속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3일 동안은 누워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잠만 잤었습니다. 밥도 부모님이 다 먹여주시고 화장실도 부모님이 데려다주시고 그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누워 있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28. [매일성경 QT설교]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1-37 매일성경 새벽설교 :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본문: 마태복음 12장 31-37절 우리가 죄를 지으면 법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죄에 따른 형벌이 주어지며 판결에 따라 벌금형인지 집행 유예인지 몇 년간 감옥에서 살게 될 것인지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과 사형은 어떤 경우에 내려질까요? 살인을 하거나 살인하지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주었을 때 무기징역이나 사형이 선고됩니다.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그에 준하는 죄를 저질렀을 경우 가장 악한 죄를 지었다 판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어떨까요? 하나님은 사람이 살인을 하거나 살인에 준하는 악한 죄를 저질렀을 때 용서받지 못할 죄로 여기시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도록 하실까요? 아니라면 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9. [매일성경 QT설교] 다 내게로 오라, 마 11:20-30 매일성경 새벽설교 : 다 내게로 오라 본문: 마태복음 11장 20-30절 여러분 고 황수관 박사님 기억하시나요? 웃음 치료사로 명성을 날리셨던 분입니다. 황수관 박사님 때문에 2000년대에는 웃음 치료가 유행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분의 웃음 치료 방법을 따라서 많이 웃으며 즐거움을 되찾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분이 계시지 않아서일까요? 아닙니다. 웃음 치료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간단치 않습니다. 매사에 웃는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금방 다시 우울해지고, 슬퍼하고 고통받는 삶으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너무나도 복잡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정신 질환들도 너무 많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6. [매일성경 QT설교] 세례 요한의 질문, 마 11:11-19 매일성경 새벽설교 : 세례 요한의 질문 본문: 마태복음 11장 11-19절 유튜브 시대가 되면서 이 시장에서 전성시대를 맞이한 직업이 있습니다. 어떤 직업인지 아시나요? 바로 개그맨입니다. 개그맨들이 선보이는 코미디 채널이 초강세입니다. 구독자 백만을 넘긴 채널도 여럿이고 소위 ‘대박’을 터뜨린 개그 채널만 해도 수십 개입니다. 인기가 많은 영상의 경우 조회수 1,000만 회를 훌쩍 넘긴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코미디 시장은 국내에서 암흑기와도 같았습니다.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전설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때 개그맨들이 그들의 활동무대를 유튜브로 옮기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의 아이디어만 좋으면 공채 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5.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