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60 [매일성경 QT설교] 마음 청소, 삼하 12:1-14 (10월 6일) 마음 청소 본문: 사무엘하 12장 1-14절 여러분에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자가 예방접종이라고 부르는 방법입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이 방법이 한 해 1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이 방법을 통해 세균 99.8%를 없애고, 수인성 감염병의 50~70%, 그리고 호흡기 질환의 21%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방법은 바로 손 씻기입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가 손 씻기가 일상화되었는데요. 그냥 손을 씻는 것이 아니라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그리고 손가락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씻을 때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세균이 손을 더럽힙..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6. [매일성경 QT설교] 우리아의 죽음으로 인해 드러난 다윗의 연약함, 삼하 11:14-27 (10월 5일) 우리아의 죽음으로 인해 드러난 다윗의 연약함 본문: 사무엘하 11장 14-27절 정말 믿음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율법의 모든 내용을 다 지키고 온전히 행하여 예수님이 필요 없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늘 말씀을 보며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인 됨을 깨닫고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며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사람일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홀로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완벽하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늘 무엇인가 부족해서 결핍을 느끼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무엇인가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부자라고 해서 모든 것이 충족된 삶을 살아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돈이 있으면 돈으로 채울 수 없는 것을 갈망합니다. 명예, 권력, 쾌락, 행복, 기쁨 등 인간의 욕구는 내게 없는..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5. [매일성경 QT설교] 참된 예배자 다윗, 삼하 6:12-23 (9월 28일) 참된 예배자 다윗 본문: 사무엘하 6장 12-23절 오늘 말씀에서는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원래 뛰어난 수금 연주자였습니다. 사무엘하 16장 23절을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났더라” 다윗이 수금을 연주하며 찬양하면 사울 왕에게 들린 악령이 쫓겨났습니다. 그는 수금 연주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좋아했습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양을 돌볼 때도 늘 수금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고 왕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열심이었는지 역대상 23장 5절 찾아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27. [매일성경 QT설교]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삼하 2:12-32 (9월 20일)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본문: 사무엘하 2장 12-32절 다윗이 드디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해서 아직은 반쪽짜리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이들이 다윗이 왕이 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울 왕이 죽고 사람의 욕망으로 세워진 왕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스보셋이었습니다. 이스보셋이 왕이 되는 과정은 다윗의 경우와 달랐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 반면, 이스보셋은 군사령관 아브넬의 주도로 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 외에 모든 지파를 이스보셋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은 것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것이죠. 아브넬은 개인적인 욕심과 야망으로 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9. [매일성경 QT설교]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의 특징, 삼하 2:1-11 (9월 19일)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의 특징 본문: 사무엘하 2장 1-11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한가지 공통점을 가진 것 같아요. 그것은 바로 사랑을 받을 만한 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가족들 중에서도 그런 사랑을 많이 받는 자녀들이 있죠. 첫째보다는 둘째가, 둘째보다는 셋째들이 그런 행동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생존 본능인지 모르겠지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애교도 많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만한 행동들을 해서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도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다윗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하나님께 사랑받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특별히 하나님께 더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다윗은 하나님의 사..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9. [매일성경 QT설교]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 엡 6:1-9 (9월 15일)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 본문: 에베소서 6장 1-9절 오늘 말씀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어떻게 복종해야 하는지 그 원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관계든지 주님의 통치 아래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주님을 대하듯 사람을 대하라고 사도바울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1-2) 먼저 자녀에게 이 원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해야 할 복종은 순종입니다. 십계명에서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얘기하고 있듯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자녀들이 해야 하는 것은 부모에 대한 순종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때론 부모가 자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5. [매일성경 QT설교] 나는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입니다, 엡 5:22-33 (9월 13일) 나는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입니다 본문: 에베소서 5장 22-33절 오늘 말씀은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말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기록한 말씀이 아닙니다. 남편과 아내를 빗대서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사도바울이 쓴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나 그 외의 사도들 모두를 통틀어도 사도바울만큼 교회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도들이 교회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바울만큼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밝힌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바울은 본래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유대교인이었고 그는 오히려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생각하기에 기독교는 이단이었고 유대교를 위협하는 적대 세력이었기 때문에 기독..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3. [매일성경 QT설교] 나의 모든 것 다 주의 은혜입니다, 엡 1:7-14 (9월 2일) 나의 모든 것 다 주의 은혜입니다 본문 : 에베소서 1장 7-14절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순찰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였습니다. 이 순찰차에는 경찰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시민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사고가 난 것일까요? 수사기록에는 그 이유가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시민이 피해자 보호벽을 발로 차 순찰차를 제어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 경찰차는 경찰과 범인을 분리해서 경찰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자 보호벽이라는 것을 차 중간에 설치해 놓는데 그것을 뒤에 탄 시민이 발로 차서 운전에 집중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것이죠.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운전하던 경찰이 운전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운전미숙으로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자기 잘못을 덮기 위해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 [매일성경 QT설교] 환난에 처한 성도들이 가져야 할 소망, 살후 1:1-12 (8월 29일) 환난에 처한 성도들이 가져야 할 소망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오늘은 데살로니가후서의 말씀을 살펴보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는 연관이 깊은 서신서입니다. 이 데살로니가라는 지역은 바울 일행이 박해로 인해 짧은 기간 복음을 전했던 곳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공의회 직후에 2차 전도 여행으로 마게도냐의 빌립보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3주간에 걸쳐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이 그 모습을 보고 시기해 폭동을 일으키자 바울은 베뢰아를 거쳐 남쪽의 아덴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아덴에서 그는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 속히 오게 합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지역의 상황을 알고 싶어 실라와 디모데를 그곳으로 파송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고린도 지역에서 다시 재회..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8. 29. [매일성경 QT설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비밀, 레 25:39-55 (8월 16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비밀 본문: 레위기 25장 39-55절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이고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 역시 OECD 최저 수준입니다. 또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청년 실업과 저출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이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나만 아니면 돼!”, “나만 잘 살면 돼!”라는 의식을 갖고, 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무시하거나 짓밟는다는 데 원인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남을 비하하는데 최적화된 것 같아요. 뭣만 하면 ‘XX충’이라고 부릅니다. 초중고생은 급식을 먹는다고 ‘급식충’이라고 부르고,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를 비하하며 ‘맘충’이라고 부릅니다. 또 어른이나 선생님 등의 윗사..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8. 16. [매일성경 QT설교] 희년을 통해 알려주신 2가지, 레 25:23-38 (8월 15일) 희년을 통해 알려주신 2가지 본문: 레위기 25장 23-38절 오늘 말씀은 희년에 관련된 말씀입니다. 희년은 매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방과 회복의 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의 토지 개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제정하신 것과는 달랐습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의 토지 개념은 도시의 지배층이나 영주들이 땅을 소유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것을 소작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정착하면서 이런 토지 개념은 완전히 변화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파에 따라 공평하게 땅을 분배받도록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빚으로 토지를 빼앗기고 조상들의 땅을 떠나 다른 지방을 떠도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8. 15. [매일성경 QT설교] 속죄일과 초막절을 주신 이유, 레 23:26-44 (8월 12일) 속죄일과 초막절을 주신 이유 본문: 레위기 23장 26-44절 오늘 말씀에서는 이스라엘의 절기 2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속죄일이며 다른 하나는 초막절입니다. 속죄일을 소개하면서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라고 말합니다. 일곱째 달은 우리가 말하는 7월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이스라엘에는 ‘유대력’이라는 전통 달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달력은 ‘태양력’인데요. 이것과는 좀 다릅니다. 태양력은 1년을 365일로 계산하는 데 반해, 유대력은 1년을 354일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쓰는 태양력은 한 해의 시작이 겨울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유대력은 한 해의 시작을 어떤 계절에 맞추느냐에 따라 2가지 달력으로 또 나뉘게 됩니다. 하나는 ‘종교력’이고 하나는 ‘민간력’..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8. 1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