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52 [매일성경 QT설교]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전 9:1-10 (12월 13일)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본문: 전도서 9장 1-10절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2. [매일성경 QT설교] 악인의 형통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전 8:9-17 (12월 12일) 악인의 형통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본문: 전도서 8장 9-17절 오늘 말씀은 이 땅에 일어나는 악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궁금해하죠. ‘왜 이 땅에 악이 존재할까?, 왜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는가?’라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일이 선하든 악하든 그냥 내가 잘 먹고 잘살 수 있기만 하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살아계시는데 왜 이 땅에서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싫어하시면서 대체 왜 이런 악인들을 그대로 두는 것일까?..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1. [매일성경 QT설교]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의 바른 모습, 전 5:1-7 (12월 6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의 바른 모습 본문: 전도서 5장 1-7절 여러분 ‘TPO’라는 용어 들어보셨나요? 요새 사람들에게 많이 쓰이고 있는 패션 용어입니다. TPO는 ‘TIME 시간, PLACE 장소, OCCASION 특정한 시점’이라는 영어 단어의 줄임말입니다. 각 영어 단어의 앞글자들을 따서 줄인 용어죠. 이 세 가지가 가리키는 것은 시간과 장소와 상황에 맞게 딱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식에 가는데 등산복을 입고 간다든지, 장례식장에 가는데 고급 파티에 갈 때의 옷차림을 한다면 TPO에 맞는 옷을 입지 않은 것이죠. ‘TPO’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많이 쓰이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 상황 등에서 맞는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을 강조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 같습..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5. [매일성경 QT설교] 인생의 ‘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전 3:1-15 (12월 2일) 인생의 ‘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본문: 전도서 3장 1-15절 한 달 동안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정말 끔찍하다 싶을 것입니다. 있는 것들은 다 털리고 빈털터리가 되어 목숨이라도 건진 게 다행인가 싶은 그런 상황일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이라는 사람이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 [매일성경 QT설교] 우리의 수고는 헛된 것일까?, 전 2:18-26 (12월 1일) 우리의 수고는 헛된 것일까? 본문: 전도서 2장 18-26절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돈이 없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며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기술과 노동력을 통해서 돈을 벌고 그것으로 내게 필요한 음식과 집과 입을 것 등을 사기 때문이죠. 그래서 물질을 무조건 악하게 보는 것은 결코 좋은 사고가 아닙니다. 재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 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켜야 할 선을 넘기도 하고 위태위태한 삶을 살게 되죠. 사람들이 돈 돈 거리면서 돈이면 다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하게 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 [매일성경 QT설교]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전 1:12-18, (11월 28일)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본문: 전도서 1장 12-18절 전도서는 솔로몬 왕이 쓴 지혜의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아들로 태어난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큰 특권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존경받고 인정받는 왕이 다윗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다윗의 후손, 다윗의 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그의 후손들에게 많은 복을 주셨고 솔로몬은 바로 그런 다윗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아들이라는 좋은 집안의 배경 속에 많은 특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어머니는 밧세바로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낳은 두 번째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짓도록 하셨습니다. 그 이름은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28. [매일성경 QT설교] 다니엘의 꿈과 환상, 단 7:1-14 (11월 15일) 다니엘의 꿈과 환상 본문: 다니엘 7장 1-14절 성경에 보면 꿈과 환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해 무엇인가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때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왜 이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런 꿈과 환상을 보여주신 걸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그런데 만약 우리가 실제로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면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꿈을 보고 나서는 ‘이게 무슨 꿈일까? 무슨 뜻이지?’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과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사인을 주시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우리가 그런 꿈과 환상을 보는 것과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도 마찬가지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5. [매일성경 QT설교] 다니엘이 경험한 사자 굴의 기적, 단 6:16-28 (11월 14일) 다니엘이 경험한 사자 굴의 기적 본문: 다니엘 6장 16-28절 다니엘은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다니엘은 총 4명의 왕을 왕의 최측근으로 섬겼던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왕이 바뀌면 그 밑에 있는 신하들도 대거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한 나라에서 총 4명의 왕을 섬긴 것이 아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 벨사살 왕을 섬겼고 바벨론을 쳐서 멸망시킨 메대의 왕 다리오, 메대와 연합하여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메대까지 합병시킨 바사, 즉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까지 섬겼습니다. 그런데 왕들 모두 하나 같이 다니엘의 능력을 인정하고 다니엘을 높은 직위에 앉혀서 왕들의 신임을 얻고 승승장구하게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이 멸망하고 난 후 다리오 왕 밑에서 다니엘이 있을 때의 일입니다. 바벨론을 점령한 다리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4. [매일성경 QT설교]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단 4:1-18 (11월 9일)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본문: 다니엘 4장 1-18절 오늘 말씀은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꾼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첫 번째 꿈 해석과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일어난 놀라운 기적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은 그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때마다 모든 신들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꾼 이후 조서를 내릴 때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 조서의 시작을 보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자기에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백성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이 이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했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느부갓네살이 조금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9. [매일성경 QT설교] 결단의 신앙, 단 3:1-18 (11월 7일) 결단의 신앙 본문: 다니엘 3장 1-18절 오늘 말씀 가운데 나오는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정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의 목숨까지도 내놓은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런 신앙의 위기를 맞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다니엘의 꿈 해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에 바벨론은 세계적인 강국이었습니다. 그 나라가 얼마나 큰지 전국을 127도로 나누어서 다스릴 정도의 대제국이었습니다. 이때 나라를 다스리던 왕은 느부갓네살 왕이었는데 너무나도 이상한 꿈을 꾸고 꿈을 잊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나라의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서 꿈을 맞추고 꿈을 해석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아무도 맞히지 못하다 결국 다니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꿈을 맞추고 꿈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에서 한 신상이 나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7. [매일성경 QT설교]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단 1:1-7 (11월 1일)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본문: 다니엘 1장 1-7절 다니엘서는 바벨론이 남유다를 침공하여 남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간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다니엘이 주인공처럼 등장하여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보여주며,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는지, 이 포로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그들이 포로 생활 속에서 어떤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지, 이 세상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시작부로써 유다가 바벨론의 침공에 무너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쪼개지게 됩니다. 그리고 분열 이후 남유다의 18번째 왕이었던 여호..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 [매일성경 QT설교] 다윗의 반석 되신 하나님, 삼하 22:1-25 (10월 26일) 다윗의 반석 되신 하나님 본문: 사무엘하 22장 1-25절 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네 사람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 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 값비싼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 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 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 숲으로 둘러싸인 농장과 언덕 위의 집을 보더니 그것은 가격이 얼마나 될지 쓸데없는 생각에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 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 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2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