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39 매일 성경 큐티 설교, 새벽 설교 - 겨자씨만 한 믿음, 마 17:14-20 매일 성경 큐티 설교 : 겨자씨만 한 믿음 본문: 마태복음 17장 14-20절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적은 것보다는 많은 것을, 낮은 것보다는 높은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많고 높은 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은 약육강식의 세계이고 힘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지배하고 다스리며, 높은 자가 낮은 자 위에 군림합니다. 그래서 다스려지고 지배당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 밑에서 눌림 당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눌림 당하는 자들은 또 그 밑에서 힘을 길러서 그 억압에서 벗어나고 다른 사람들 위에 서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힘을 얻기 위해 땀을 흘리며 수고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힘의 세상에서 전혀 다른 방식..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3. 6. [매일성경 QT설교] 맹인이 맹인을 이끌면, 마 15:1-20 매일성경 새벽설교 : 맹인이 맹인을 이끌면 본문: 마태복음 15장 1-20절 저는 6년 전에 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고 나니 지금은 안경이 없이도 너무나 잘 보입니다. 그런데 수술하고 난 뒤 첫 3일간은 맹인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처음에 병원에서 수술하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는 너무 잘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마취가 풀리니까 눈이 엄청 시리면서 눈을 못 뜨고 있겠더라고요. 누가 계속 눈에다 찬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려고 하면 눈물이 줄줄 계속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3일 동안은 누워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잠만 잤었습니다. 밥도 부모님이 다 먹여주시고 화장실도 부모님이 데려다주시고 그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누워 있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28. [매일성경 QT설교]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1-37 매일성경 새벽설교 :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본문: 마태복음 12장 31-37절 우리가 죄를 지으면 법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죄에 따른 형벌이 주어지며 판결에 따라 벌금형인지 집행 유예인지 몇 년간 감옥에서 살게 될 것인지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과 사형은 어떤 경우에 내려질까요? 살인을 하거나 살인하지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주었을 때 무기징역이나 사형이 선고됩니다.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그에 준하는 죄를 저질렀을 경우 가장 악한 죄를 지었다 판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어떨까요? 하나님은 사람이 살인을 하거나 살인에 준하는 악한 죄를 저질렀을 때 용서받지 못할 죄로 여기시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도록 하실까요? 아니라면 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9. [매일성경 QT설교] 다 내게로 오라, 마 11:20-30 매일성경 새벽설교 : 다 내게로 오라 본문: 마태복음 11장 20-30절 여러분 고 황수관 박사님 기억하시나요? 웃음 치료사로 명성을 날리셨던 분입니다. 황수관 박사님 때문에 2000년대에는 웃음 치료가 유행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분의 웃음 치료 방법을 따라서 많이 웃으며 즐거움을 되찾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분이 계시지 않아서일까요? 아닙니다. 웃음 치료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간단치 않습니다. 매사에 웃는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금방 다시 우울해지고, 슬퍼하고 고통받는 삶으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너무나도 복잡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정신 질환들도 너무 많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6. [매일성경 QT설교] 세례 요한의 질문, 마 11:11-19 매일성경 새벽설교 : 세례 요한의 질문 본문: 마태복음 11장 11-19절 유튜브 시대가 되면서 이 시장에서 전성시대를 맞이한 직업이 있습니다. 어떤 직업인지 아시나요? 바로 개그맨입니다. 개그맨들이 선보이는 코미디 채널이 초강세입니다. 구독자 백만을 넘긴 채널도 여럿이고 소위 ‘대박’을 터뜨린 개그 채널만 해도 수십 개입니다. 인기가 많은 영상의 경우 조회수 1,000만 회를 훌쩍 넘긴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코미디 시장은 국내에서 암흑기와도 같았습니다.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전설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지면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때 개그맨들이 그들의 활동무대를 유튜브로 옮기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의 아이디어만 좋으면 공채 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5. [매일성경 QT설교] 제자도의 대가, 마 10:34-42 매일성경 새벽설교 : 제자도의 대가 본문: 마태복음 10장 34-42절 우리 인생은 모든 것이 선택입니다. 오늘도 여기에 나오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두 오늘 새벽 예배에 나오기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반드시 어떤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든 일을 선택했을 때 시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합니다. 지금 예배에 나와 계시는 중에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서도 서서히 늙어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잠을 포기하고 여기 나오셨습니다. 대가를 지불한 셈입니다. 잠을 더 잤다면 피곤함을 줄일 수 있었겠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기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대가를 지불하게 된 것이죠. 우..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2. 13. [매일성경 QT설교] 감사로 주님께 나가세, 민 7:12-89 매일성경 새벽설교 : 감사로 주님께 나가세 본문: 민수기 7장 12-89절 여러분 ‘유 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 다들 아시죠? 어제 그 프로그램을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보는데 김혜자 권사님이 나오셨더라고요. 김혜자 권사님은 다들 알 정도로 유명한 모태신앙 크리스천이십니다. 남대문 교회 권사님으로 일→집→교회→일→집→교회 생활을 무한 반복하고 계실 정도로 일과 교회 외에는 다른 곳에 크게 관심이 없으신 분이시라고 해요. 저는 원래 배우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김혜자 씨의 모습 말고는 김혜자 권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사실 잘 몰랐는데 이 프로그램에 나온 모습을 보고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삶의 이야기를 쭉 듣는 데 정말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시더라고요. 대부분 이런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1. 13. [매일성경 QT설교] 나실인으로 살기, 민 6:1-12 나실인으로 살기 본문: 민수기 6장 1-12절 요즘은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받아들여 집니다. 제가 한 카페에서 이런 글을 보았는데요. ‘자기 관리 안 하는 남자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기 관리를 너무 못해요. 이것저것 해줘도 똑같고 머리라도 꾸미든가 외모를 가꾸든가 옷을 꾸민다든가 해야 하는데 항상 크록스만 신어요. 제가 사주거나 이리저리 끌고 다녀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는 것도 지치네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크록스만 신고 다닌다는 얘기에서 벌써 ‘아, 편한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바로 느낌이 왔습니다. 댓글에서는 이렇..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3. 1. 9. [매일성경 QT설교]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요이 1:1-6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본문: 요한이서 1장 1-6절 오늘 말씀은 요한이서의 말씀입니다. 요한 일이삼서는 모두 사도 요한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의 지도자로서 교회 안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편지로 권면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요한일서와 요한이서는 그 색채가 굉장히 비슷한데 교회 안에 들어오려고 하는 거짓 선지자의 가르침을 배격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오늘 요한이서에서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강조하며 ‘장로’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지칭합니다. ‘장로’라는 말은 나이가 많은 어른을 가리킴과 동시에 교회의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로서 베드로, 야고보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제자였습니다. 그리고..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8. [매일성경 QT설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요일 5:1-12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본문: 요한일서 5장 1-12절 류시화라는 시인을 아시나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시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이름을 올리신 유명한 분입니다. 류시화 시인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죄인과 성자는 아니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도 아니며, 겸손한 사람과 오만한 사람, 행복한 사람과 슬픈 사람도 아니요, 오직 짐을 드는 사람과 짐을 지우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발견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사람입니다. 시인이 세상 사람을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눈 것처럼 오늘 말씀을 기록한 사도 요한도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편에 선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는 삶에 분명한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6. [매일성경 QT설교]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전 9:1-10 (12월 13일)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본문: 전도서 9장 1-10절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2. [매일성경 QT설교]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전 1:12-18, (11월 28일)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본문: 전도서 1장 12-18절 전도서는 솔로몬 왕이 쓴 지혜의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아들로 태어난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큰 특권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존경받고 인정받는 왕이 다윗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다윗의 후손, 다윗의 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그의 후손들에게 많은 복을 주셨고 솔로몬은 바로 그런 다윗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아들이라는 좋은 집안의 배경 속에 많은 특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어머니는 밧세바로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낳은 두 번째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짓도록 하셨습니다. 그 이름은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