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39 [매일성경 QT설교] 다니엘의 꿈과 환상, 단 7:1-14 (11월 15일) 다니엘의 꿈과 환상 본문: 다니엘 7장 1-14절 성경에 보면 꿈과 환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해 무엇인가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때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왜 이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런 꿈과 환상을 보여주신 걸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그런데 만약 우리가 실제로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면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꿈을 보고 나서는 ‘이게 무슨 꿈일까? 무슨 뜻이지?’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과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사인을 주시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우리가 그런 꿈과 환상을 보는 것과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도 마찬가지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5. [매일성경 QT설교] 다니엘이 경험한 사자 굴의 기적, 단 6:16-28 (11월 14일) 다니엘이 경험한 사자 굴의 기적 본문: 다니엘 6장 16-28절 다니엘은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다니엘은 총 4명의 왕을 왕의 최측근으로 섬겼던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왕이 바뀌면 그 밑에 있는 신하들도 대거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한 나라에서 총 4명의 왕을 섬긴 것이 아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 벨사살 왕을 섬겼고 바벨론을 쳐서 멸망시킨 메대의 왕 다리오, 메대와 연합하여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메대까지 합병시킨 바사, 즉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까지 섬겼습니다. 그런데 왕들 모두 하나 같이 다니엘의 능력을 인정하고 다니엘을 높은 직위에 앉혀서 왕들의 신임을 얻고 승승장구하게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이 멸망하고 난 후 다리오 왕 밑에서 다니엘이 있을 때의 일입니다. 바벨론을 점령한 다리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4. [매일성경 QT설교]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단 4:1-18 (11월 9일)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본문: 다니엘 4장 1-18절 오늘 말씀은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꾼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첫 번째 꿈 해석과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일어난 놀라운 기적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은 그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때마다 모든 신들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꾼 이후 조서를 내릴 때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 조서의 시작을 보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자기에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백성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이 이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했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느부갓네살이 조금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9. [매일성경 QT설교] 결단의 신앙, 단 3:1-18 (11월 7일) 결단의 신앙 본문: 다니엘 3장 1-18절 오늘 말씀 가운데 나오는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정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의 목숨까지도 내놓은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런 신앙의 위기를 맞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다니엘의 꿈 해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에 바벨론은 세계적인 강국이었습니다. 그 나라가 얼마나 큰지 전국을 127도로 나누어서 다스릴 정도의 대제국이었습니다. 이때 나라를 다스리던 왕은 느부갓네살 왕이었는데 너무나도 이상한 꿈을 꾸고 꿈을 잊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나라의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서 꿈을 맞추고 꿈을 해석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아무도 맞히지 못하다 결국 다니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꿈을 맞추고 꿈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에서 한 신상이 나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7. [매일성경 QT설교]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단 1:1-7 (11월 1일)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본문: 다니엘 1장 1-7절 다니엘서는 바벨론이 남유다를 침공하여 남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간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다니엘이 주인공처럼 등장하여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보여주며,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는지, 이 포로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그들이 포로 생활 속에서 어떤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지, 이 세상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시작부로써 유다가 바벨론의 침공에 무너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쪼개지게 됩니다. 그리고 분열 이후 남유다의 18번째 왕이었던 여호..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 [매일성경 QT설교] 다윗의 반석 되신 하나님, 삼하 22:1-25 (10월 26일) 다윗의 반석 되신 하나님 본문: 사무엘하 22장 1-25절 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네 사람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 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 값비싼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 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 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 숲으로 둘러싸인 농장과 언덕 위의 집을 보더니 그것은 가격이 얼마나 될지 쓸데없는 생각에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 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 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26. [매일성경 QT설교] 다윗과 다윗의 용사들이 울린 승전고, 삼하 21:15-22 (10월 25일) 다윗과 다윗의 용사들이 울린 승전고 본문: 사무엘하 21장 15-22절 오늘 말씀은 다윗의 군사들과 블레셋 군사들이 맞붙은 전투에 관련된 말씀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 시대부터 다윗의 통치 말년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주 피곤하게 했던 민족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맞닿은 나라로서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힌 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높이 칭송받고 특별한 명예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바로 블레셋과의 전투 때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욕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깔보는 대적 블레셋의 장군이었던 골리앗과의 전투에서도 전혀 두려움에 빠지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갔습니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25. [매일성경 QT설교] 돕는 손길의 축복, 삼하 17:15-29 (10월 17일) 돕는 손길의 축복 본문: 사무엘하 17장 15-29절 다윗은 참 복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를 돕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인성이 좋고 다른 사람들을 잘 챙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면 틀렸다고 보기 어렵지만, 그가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다윗은 더 이상 궁에 앉아있을 수 없었습니다. 다윗이 싸우려고 마음먹는다면 궁에서 작정하고 철통 수비를 하거나 반대로 압살롬을 치러 갈 수도 있었겠지만, 아들을 향해 칼을 겨눌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도망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궁중을 빠져나온 다윗은 도망가는 길에서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그의 친구 후새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19. [매일성경 QT설교] 내면의 상처가 만들어낸 반역, 삼하 15:1-12 (10월 12일) 내면의 상처가 만들어낸 반역 본문: 사무엘하 15장 1-12절 오늘 말씀은 압살롬의 반역 스토리가 나옵니다. 압살롬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 정치 세력을 모으고 백성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압살롬은 성문 길 곁에 서서 왕에게 상소하러 나오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제가 무엇이든지 그들이 옳다고 해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이 세우지 않았다면서 자신이 재판관이 되어 정의를 베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절하려 하면 그가 그들을 붙들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압살롬은 백성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4년간 기회를 엿본 후 다윗에게 헤브론에 가서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이룰 수 있게 보내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다윗이 이를 허락하자 압살롬은 신하 2백 명을 데..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11. [매일성경 QT설교] 우리아의 죽음으로 인해 드러난 다윗의 연약함, 삼하 11:14-27 (10월 5일) 우리아의 죽음으로 인해 드러난 다윗의 연약함 본문: 사무엘하 11장 14-27절 정말 믿음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율법의 모든 내용을 다 지키고 온전히 행하여 예수님이 필요 없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늘 말씀을 보며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인 됨을 깨닫고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며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사람일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홀로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완벽하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늘 무엇인가 부족해서 결핍을 느끼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무엇인가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부자라고 해서 모든 것이 충족된 삶을 살아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돈이 있으면 돈으로 채울 수 없는 것을 갈망합니다. 명예, 권력, 쾌락, 행복, 기쁨 등 인간의 욕구는 내게 없는..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5. [매일성경 QT설교] 참된 예배자 다윗, 삼하 6:12-23 (9월 28일) 참된 예배자 다윗 본문: 사무엘하 6장 12-23절 오늘 말씀에서는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원래 뛰어난 수금 연주자였습니다. 사무엘하 16장 23절을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났더라” 다윗이 수금을 연주하며 찬양하면 사울 왕에게 들린 악령이 쫓겨났습니다. 그는 수금 연주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좋아했습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양을 돌볼 때도 늘 수금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고 왕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열심이었는지 역대상 23장 5절 찾아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27. [매일성경 QT설교]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삼하 2:12-32 (9월 20일)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본문: 사무엘하 2장 12-32절 다윗이 드디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해서 아직은 반쪽짜리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이들이 다윗이 왕이 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울 왕이 죽고 사람의 욕망으로 세워진 왕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스보셋이었습니다. 이스보셋이 왕이 되는 과정은 다윗의 경우와 달랐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 반면, 이스보셋은 군사령관 아브넬의 주도로 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 외에 모든 지파를 이스보셋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은 것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것이죠. 아브넬은 개인적인 욕심과 야망으로 하..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9. 1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