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42 [매일성경 QT설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요일 5:1-12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본문: 요한일서 5장 1-12절 류시화라는 시인을 아시나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시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이름을 올리신 유명한 분입니다. 류시화 시인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죄인과 성자는 아니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도 아니며, 겸손한 사람과 오만한 사람, 행복한 사람과 슬픈 사람도 아니요, 오직 짐을 드는 사람과 짐을 지우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발견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사람입니다. 시인이 세상 사람을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눈 것처럼 오늘 말씀을 기록한 사도 요한도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편에 선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는 삶에 분명한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6. [매일성경 QT설교]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전 9:1-10 (12월 13일)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본문: 전도서 9장 1-10절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2. [매일성경 QT설교]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전 1:12-18, (11월 28일)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본문: 전도서 1장 12-18절 전도서는 솔로몬 왕이 쓴 지혜의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아들로 태어난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큰 특권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존경받고 인정받는 왕이 다윗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다윗의 후손, 다윗의 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그의 후손들에게 많은 복을 주셨고 솔로몬은 바로 그런 다윗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아들이라는 좋은 집안의 배경 속에 많은 특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어머니는 밧세바로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낳은 두 번째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짓도록 하셨습니다. 그 이름은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28. [매일성경 QT설교] 다니엘의 꿈과 환상, 단 7:1-14 (11월 15일) 다니엘의 꿈과 환상 본문: 다니엘 7장 1-14절 성경에 보면 꿈과 환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해 무엇인가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때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왜 이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런 꿈과 환상을 보여주신 걸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그런데 만약 우리가 실제로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면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꿈을 보고 나서는 ‘이게 무슨 꿈일까? 무슨 뜻이지?’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과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사인을 주시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우리가 그런 꿈과 환상을 보는 것과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도 마찬가지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5. [매일성경 QT설교] 다니엘이 경험한 사자 굴의 기적, 단 6:16-28 (11월 14일) 다니엘이 경험한 사자 굴의 기적 본문: 다니엘 6장 16-28절 다니엘은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다니엘은 총 4명의 왕을 왕의 최측근으로 섬겼던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왕이 바뀌면 그 밑에 있는 신하들도 대거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한 나라에서 총 4명의 왕을 섬긴 것이 아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 벨사살 왕을 섬겼고 바벨론을 쳐서 멸망시킨 메대의 왕 다리오, 메대와 연합하여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메대까지 합병시킨 바사, 즉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까지 섬겼습니다. 그런데 왕들 모두 하나 같이 다니엘의 능력을 인정하고 다니엘을 높은 직위에 앉혀서 왕들의 신임을 얻고 승승장구하게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이 멸망하고 난 후 다리오 왕 밑에서 다니엘이 있을 때의 일입니다. 바벨론을 점령한 다리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4. [매일성경 QT설교]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단 4:1-18 (11월 9일)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본문: 다니엘 4장 1-18절 오늘 말씀은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꾼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첫 번째 꿈 해석과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일어난 놀라운 기적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은 그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때마다 모든 신들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꾼 이후 조서를 내릴 때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 조서의 시작을 보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자기에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백성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이 이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했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느부갓네살이 조금은..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9. [매일성경 QT설교] 결단의 신앙, 단 3:1-18 (11월 7일) 결단의 신앙 본문: 다니엘 3장 1-18절 오늘 말씀 가운데 나오는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정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의 목숨까지도 내놓은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런 신앙의 위기를 맞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다니엘의 꿈 해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에 바벨론은 세계적인 강국이었습니다. 그 나라가 얼마나 큰지 전국을 127도로 나누어서 다스릴 정도의 대제국이었습니다. 이때 나라를 다스리던 왕은 느부갓네살 왕이었는데 너무나도 이상한 꿈을 꾸고 꿈을 잊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나라의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서 꿈을 맞추고 꿈을 해석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아무도 맞히지 못하다 결국 다니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꿈을 맞추고 꿈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에서 한 신상이 나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7. [매일성경 QT설교]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단 1:1-7 (11월 1일)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본문: 다니엘 1장 1-7절 다니엘서는 바벨론이 남유다를 침공하여 남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간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다니엘이 주인공처럼 등장하여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보여주며, 그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는지, 이 포로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그들이 포로 생활 속에서 어떤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지, 이 세상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시작부로써 유다가 바벨론의 침공에 무너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쪼개지게 됩니다. 그리고 분열 이후 남유다의 18번째 왕이었던 여호..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1. 1. [매일성경 QT설교] 다윗의 반석 되신 하나님, 삼하 22:1-25 (10월 26일) 다윗의 반석 되신 하나님 본문: 사무엘하 22장 1-25절 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네 사람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 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 값비싼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 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 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 숲으로 둘러싸인 농장과 언덕 위의 집을 보더니 그것은 가격이 얼마나 될지 쓸데없는 생각에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 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 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26. [매일성경 QT설교] 다윗과 다윗의 용사들이 울린 승전고, 삼하 21:15-22 (10월 25일) 다윗과 다윗의 용사들이 울린 승전고 본문: 사무엘하 21장 15-22절 오늘 말씀은 다윗의 군사들과 블레셋 군사들이 맞붙은 전투에 관련된 말씀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 시대부터 다윗의 통치 말년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주 피곤하게 했던 민족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맞닿은 나라로서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힌 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높이 칭송받고 특별한 명예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바로 블레셋과의 전투 때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욕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깔보는 대적 블레셋의 장군이었던 골리앗과의 전투에서도 전혀 두려움에 빠지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갔습니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25. [매일성경 QT설교] 돕는 손길의 축복, 삼하 17:15-29 (10월 17일) 돕는 손길의 축복 본문: 사무엘하 17장 15-29절 다윗은 참 복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를 돕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인성이 좋고 다른 사람들을 잘 챙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면 틀렸다고 보기 어렵지만, 그가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다윗은 더 이상 궁에 앉아있을 수 없었습니다. 다윗이 싸우려고 마음먹는다면 궁에서 작정하고 철통 수비를 하거나 반대로 압살롬을 치러 갈 수도 있었겠지만, 아들을 향해 칼을 겨눌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도망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궁중을 빠져나온 다윗은 도망가는 길에서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그의 친구 후새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19. [매일성경 QT설교] 내면의 상처가 만들어낸 반역, 삼하 15:1-12 (10월 12일) 내면의 상처가 만들어낸 반역 본문: 사무엘하 15장 1-12절 오늘 말씀은 압살롬의 반역 스토리가 나옵니다. 압살롬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 정치 세력을 모으고 백성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압살롬은 성문 길 곁에 서서 왕에게 상소하러 나오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제가 무엇이든지 그들이 옳다고 해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이 세우지 않았다면서 자신이 재판관이 되어 정의를 베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절하려 하면 그가 그들을 붙들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압살롬은 백성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4년간 기회를 엿본 후 다윗에게 헤브론에 가서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이룰 수 있게 보내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다윗이 이를 허락하자 압살롬은 신하 2백 명을 데..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0. 11. 이전 1 2 3 4 다음